안양시의회 소속위원 연구단체 숲사랑(숲을 사랑하는 모임)이 간담회를 실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안양시의회 소속위원 연구단체 숲사랑(숲을 사랑하는 모임)이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관악산 탐방로 개방을 통한 숲길 조성 설문조사 진행 내용을 비롯해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자연을 통해 인성과 존중 배려를 배워가는 어린이 숲체험관 방문을 위한 논의 시간 등을 가졌다.

위원들은 “안양이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을 감안한다면 인근의 산을 활용한 숲 개발이 심적인 휴양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정옥, 이승경, 이성우, 이보영, 임영란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숲사랑은 건강한 도시 숲 조성 및 활용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오는 10월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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