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일본항공 항공기(일본항공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일본항공(JAL)은 9월 2일 부산 취항 5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일 부산-도쿄행 항공편(JL960, JL958)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일 JL958편의 첫 번째 수속 손님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첫 취항부터 오늘날까지 승무원이 착용했던 유니폼을 직접 착용해 그 변천사를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받아 1967년 9월 2일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첫 취항편에 탑승한 손님을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2017년 8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일노선에 탑승하는 JMB회원을 대상으로 부산 취항 50주년 기념 ‘더블 마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적용 대상편 및 적용 기간, 캠페인 참여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JMB 회원이 아닌 고객은 무료 가입 후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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