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시상식이 22일 오전 10시 서울 삼정호텔서 개최됐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는 대한민국 소비자의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시상식이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운영사무국,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최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등을 시작으로 뮤지컬 갈라의 축하공연과 경희대 경영대학원 김홍유 교수의 축사 및 심사평이 이어졌다. 시상은 한경비즈니스 김병일 편집장과 김홍유 교수가 맡았다.

사진 -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자 전원 기념촬영

각 후보는 심사위원과 20세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선발됐으며 브랜드 선호도 조사 및 리서치 결과, 공적서 심사를 거쳐 내구재, 서비스, 소비재 부문별 1위와 심사위원상을 선별해 총 75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김홍유 교수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는 대한민국 경제 산업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고 소비자 만족을 위해 정진하고 있는 각 기업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기업 관계자분들께서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각 기업 브랜드가 인정되고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더 나아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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