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학계 최초로 ‘유산균의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장내 염증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CJ제일제당이 학계 최초로 김치유산균 연구를 통한 ‘유산균의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장내 염증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CJ제일제당은 면역학 분야 권위자인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황광우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BYO 피부유산균 CJLP133과 장유산균 CJLP243의 ‘식품 알레르기 반응 감소 및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장내 염증개선 효과’가 식품 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기능성 식품 저널(Journal of functional foods)’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식품 알레르기는 계란 흰자, 우유, 땅콩, 새우, 게 등 특정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복통, 구토, 설사 등 위장 증상뿐 아니라 두드러기, 호흡곤란, 편두통, 쇼크 증세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CJ제일제당 김봉준 유용미생물센터장은 “이번 등재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CJ제일제당 김치유산균의 우수성을 다시금 알릴 수 있게 됐다“며 ”김치유산균의 효능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ㆍ개발 투자 및 제품화로 국민 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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