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4회 대한상의 사진 공모전 포스터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지난 6월 1일부터 기업과 근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제4회 대한상의 사진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상공인의 일터 그리고 삶’으로 모든 상공인·근로자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면 국내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수 제한은 없으며 1점당 출품료는 1000원이다. 출품료 수익은 전액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된다.

작품 응모는 오는 9월 30일까지 사진 공모전 사이트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물론 핸드폰에서도 사진을 바로 접수하고 결재할 수 있다.

사진 규격, 출품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의 사진 공모전 사이트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대상 1인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부터는 일반 부문과 언론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각 부문 2인에게 500만원씩, 우수상은 각 부문 5인에게 200만원씩, 입상 각 부문 30인에게 50만원씩 수여된다.

대한상의는 “한 장의 사진이 상공인과 근로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크게 바꿔놓을 수 있다”며 “근로자의 하루, 대한민국의 오늘이 담긴 진정성 있는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상의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민국 기업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2017년 ‘대한상의 사진 공모전’으로 공모명을 변경해 기업인에서 확장한 상공인들의 참모습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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