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가연과 육군사관학교총동창회가 MOU를 체결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가연결혼정보(대표 김영주)와 육군사관학교총동창회(회장 김병관)가 결혼 장려와 저출산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결혼정보업체 가연과 육군사관학교총동창회(이하 육사총동창회)는 지난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화랑회관에서 결혼지원서비스 제공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관 육사총동창회장과 김영주 가연결혼정보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가연과 육사총동창회는 저출산과 혼인율 감소 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는데 인식을 함께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거쳐 이번 업무제휴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 체결로 육사총동창회 동문과 임직원은 가연의 ▲결혼정보서비스 할인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제공 ▲가연웨딩을 통한 웨딩패키지 추가 혜택 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가연은 육사총동창회 동문 및 임직원에게 세심하고 체계적인 결혼지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육사총동창회 역시 소속 동문과 임직원의 복지 증진 및 결혼 장려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김영주 대표는 "출산율과 혼인율 감소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상황에서 육사총동창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육사총동창회 동문과 가연 회원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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