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도시공사 최우수 공기업 전국1위 달성 및 사장 연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의왕도시공사 최우수 공기업 전국1위 달성 및 사장 연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가 2017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체 46개 공기업 중 1위를 달성한 성과를 기념하고 이성훈 사장의 연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도시공사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직원 포상과 경영평가 결과 분석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의왕도시공사는 ▲2014년 라등급 ▲2015년 다등급 ▲2016년 나등급 ▲2017년 가등급으로 매년 상향된 등급을 받아왔으며, 행정안전부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면서 최우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 이성훈 사장은 취임 후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고 각종 대상 수상을 비롯해 경영평가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이번 경영성과계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연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성훈 사장은 “경영평가 가등급 달성 등의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의왕도시공사 전 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 낸 것이며 특히 의왕시민과 김성제 의왕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경영·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의왕도시공사를 최우수 공기업으로 계속 유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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