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가 ‘클린백(CLEAN BAGK)’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K2(대표 정영훈)가 아웃도어 활동 터전인 자연 환경 보전을 위한 ‘클린백(CLEAN BAGK)’ 캠페인을 실시한다.

‘클린백’ 캠페인은 '깨끗하게 자연을 되돌리자'는 의미의 'CLEAN BACK'과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가방을 뜻하는 'CLEAN BAG'의 합성어로 브랜드 캠페인인 'Protection for all'의 연장 선상으로 기획됐다.

자연 보호를 주제로 우리가 머물던 자연 공간을 다음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병뚜껑·비닐봉지·음식물 쓰레기  등 지나치기 쉬운 작은 쓰레기까지 되가져오자는 취지다.

K2는 전국 K2 매장과 매주 주말 게릴라 프로모션이 열리는 전국 유명 산 입구에서 쓰레기를 담아올 수 있는 클린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클린백을 수령한 후 쓰레기 되가져오기를 실천하고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참여자에게는 K2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참여 횟수에 따라 3돈 상당의 골든백(GOLD 클린백)·K2네오플랜 재킷·카고 트롤리 가방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클린백 캠페인은 오는 9월 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K2 공식 홈페이지 내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K2 클린백 캠페인은 우리들이 지키고자 하는 가치를 견고하게 만들어간다는 브랜드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며 “K2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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