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가 크루즈 가상여행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지난 27일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의 여행전문 자회사 프리드투어가 크루즈 여행을 직접 체험해보는 '크루즈 가상여행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프리드라이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행사장은 크루즈의 다양한 선내시설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대형 사진으로 크루즈 시설과 유사하게 꾸며져 현장감을 더했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선상 댄스파티를 재연했으며, 영상을 통해 크루즈의 내부시설을 360도로 관찰이 가능한 'VR영상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한 참석자는 "마치 크루즈 선박에 탑승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생동감 넘치는 가상체험을 즐길 수 있었으며 고객이 직접 여행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리드투어 관계자는 "크루즈 여행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크루즈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참여형 행사를 기획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여행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드투어는 고객최우선주의 원칙 아래 여행하기 가장 좋은 지역, 가장 좋은 시기, 가장 좋은 선박만을 엄선해 최고의 크루즈 여행을 선보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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