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제빵소가 ‘황금빛내인생’의 제작 지원을 실시한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블럭제빵소가 9월 2일부터 방영하는 KBS2 토일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지원을 실시한다.

‘황금빛 내 인생’은 금수저로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블럭제빵소는 강남구(최귀화)가 운영하는 빵집으로, 오직 빵 만드는 일에만 몰두한 채 살아가는 강남구와 남구의 반죽기술에 반해 취직한 서지수(서은수)의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신혜선은 ‘서지안’을 연기한다. 한다면 하는 승부근성에, 성질 팔팔하고, 장난기 많은 유쾌한 성격으로 남자들은 물론 여자들도 당당하고 거침없는 삶을 살았었지만 지금은 정직원만을 꿈꾸며 살아가는 ‘흙수저’를 연기한다. 박시후는 미국에서 MBA를 마치고 돌아온 재벌 3세 ‘최도경’역할을 맡았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로 태어난 삶을 아파하며 떠나가는 자식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흙수저 아버지를 통해, 가장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던 남자들의 아픔과 외로움을 그려보고자 한다.

블럭제빵소 박재영 대표는 “새로 시작되는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성공적으로 방영되고 화제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럭제빵소는 1년여 만에 60개점을 오픈한 유기농 수제식빵 전문 브랜드다.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우유, 국내산 천일염, 무염우유버터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다. 100%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지는 블럭제빵소는 당일 제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메뉴는 달콤한 국내산 단호박과 치즈크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단호박 블럭, 얼그레이 홍차 맛과 유기농 딸기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홍차베리 블럭, 오징어 먹물로 반죽하고 베이컨과 치즈를 넣은 건강 식빵인 먹물베이컨치즈 블럭 등이 있다.

한편, 15년 전통의 광고대행사 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는 "블럭제빵소가 황금빛 내인생을 만나 소비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 앞으로도 드라마 등 다양한 드라마 PPL분야에서 블럭제빵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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