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3차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3차 용역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에 열린 2차 용역보고회에서 도출된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검토하고,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8개 핵심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여성친화도시 브랜드 네이밍을 ‘여성이 행복한 의왕’이라는 뜻의 ‘Yes! 여왕’으로 선정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시는 향후 2018년 상반기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비롯해 시민참여단·협의체 구성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해 앞으로 의왕시가 선도적인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