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2017 순수 주말반 전국 리틀 야구대회’에서 지난 2일 의왕시 리틀 야구단이 32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 리틀 야구단이 ‘2017 순수 주말반 전국 리틀 야구대회’ 16강에 진출했다.

‘2017 순수 주말반 전국 리틀 야구대회’는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대회로 의왕시는 지난 2일 수원 권선구 리틀 야구단과 32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Part-1 39팀(1~39), Part-2 40팀(40~79) 등 총 79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의왕시 리틀 야구단장을 맡고 있는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은 이날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향상된 실력을 격려하며, 의왕시 리틀 야구단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의왕시 리틀 야구단은 지난 해 4월 취미반과 선수반으로 나뉘어 창단됐으며 현재 김정열 감독이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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