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경기도는 광명 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자치교실’을 진행, 지방자치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자치교실에서는 ‘지방분권의 필요성 및 강화방안’을 주제로 경기도 지방분권협의회 위원인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위원의 강의가 열렸다.

강의 내용은 지방자치의 의의 및 지방분권의 필요성, 역대 정부의 지방분권 추진기구, 지방분권 추진의 걸림돌과 강화방안이다.

유돈현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자치교실이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할 수 있는 홍보와 교육이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11월까지 총12개 시ㆍ군을 돌며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자치교실을 운영, 자치와 분권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명사 초청 강연, 그룹토론, 청소년 자치교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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