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오는 7일과 13일 오후 2시 의왕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상설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면접은 추석을 맞아 택배물류가 증가함에 따라 우체국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에서 현장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진행되며, 총 190명의 인원을 채용한다.

근무내용은 안양물류사업소의 택배물류 분류작업으로 5일간(9월 21·22·25·26·27일) 현장근무를 하게 되며, 중근조와 야근조 중 선택 근무가 가능하다.

중근조는 오후 2시부터 저녁 11시까지 근무하며 중식이 제공되고, 야근조는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근무이며 간식이 제공된다. 이는 단기 일자리로 남녀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상설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의왕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우체국 물류지원단 안양물류사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호 정보교류 시스템을 통한 지역사회 정보교류,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1월 설 명절 때도 상설면접을 통해 150명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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