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 렌탈서비스 ‘스타일십(Styleship)’을 본격 시행한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 렌탈서비스 ‘스타일십(Styleship)’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스타일십’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트롬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의류관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 매니저’가 고객 집으로 직접 방문해 주기적으로 렌탈 제품을 관리해주는 유지관리 서비스다.

LG전자는 스타일십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제품 내ㆍ외부, 먼지 필터, 급ㆍ배수통 등을 청소해주는 ‘토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6개월마다 향기 시트를 2년마다 제품 내부의 급ㆍ배수통을 새 것으로 교체 지원한다.

LG전자는 9월 한 달간 스타일십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첫 달 요금을 면제해 주고 LG 정수기나 LG 공기청정기를 렌탈하고 있는 고객이 스타일러를 추가로 렌탈하는 경우 모바일 상품권 제공 및 렌탈료를 매월 5000원씩 할인 적용해준다.

해당 서비스의 월 요금은 60개월 가입 기준 1~3년차 4만9900원, 4~5년차 3만4900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다양한 마케팅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트롬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롬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냉장고의 온도 관리, 에어컨의 기류 제어 등 LG전자 주요 가전의 핵심 기술들이 모두 적용된 의류관리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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