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는 중남미 과테말라 가전 유통업체 ‘맥스(MAX)’에 인테리어 TV ‘허그(Hug)’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9월부터 중남미 과테말라 가전 유통업체 ‘맥스(MAX)’에 인테리어 TV ‘허그(Hug)’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동부대우전자가 지난 6월말 국내에 출시한 제품으로 32인치 LED TV로 좌우 라운드형 프레임에 TV 테두리뿐만 아니라 뒷면까지 산토리니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모던 스타일의 유러피언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품 하단부에 2채널 20W ‘엑사운드(Xound)’ 스피커를 탑재, 별도의 스피커 없이 생생한 음원을 감상할 수 있게 했으며 스피커 부분은 패브릭 소재를 채용해 디테일을 강조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수출을 기점으로 다양한 해외 유통망 확보해 인테리어 TV 수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각 국가 별 특성에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4년 TV 시장에 재진출한 동부대우전자는 32ㆍ43ㆍ49인치 LED TV 및 55인치 UHD TV를 출시, 전 세계 50개국 시장에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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