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공사가 서울 동인병원이 주최하는 공감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보완 대체식품 전문 기업 (주)고려인삼공사는 서울 동인병원에서 주최하는 '공감 플리마켓'에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의 취지는 의료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행사로 차가버섯, 후코이단, 온열매트를 판매하는 고려인삼공사를 비롯해 다양한 중소기업들의 의기투합으로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 공감 플리마켓의 수익금 전액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려인삼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상품인 차가버섯, 후코이단을 선보이고, 차가버섯 함유 홍삼액 진(眞)과 자수정 온열의료기기 'KR-BIO 매트'를 행사 경품으로 무상 지원한다.
 
한편, 고려인삼공사와 서울 동인병원은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 도모를 위한 의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일부 취약 계층의 경우 병원비 등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플리마켓 참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공감 플리마켓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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