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SBA창업인큐베이팅기업인 천연오일 전문기업 그린내츄럴(대표 서보상)은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아이마켓서울유@서울파트너스위크 스타트업 장터에 참가해 자사 제품인 천연 식물성오일, 아로마오일, 디퓨저 등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장에 전시하게 될 호호바 오일은 피부 피지와 지방산의 성분이 유사해 피부 친화성 및 침투력이 좋으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호호바 오일을 이용해 핸드메이드 천연비누, 핸드메이드 천연화장품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호호바오일은 미국, 티트리오일은 호주, 올리브오일은 스페인, 코코넛오일은 스리랑카 등 원산지 국가에서 원료를 수입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티트리오일은 오래전부터 호주 원주민들이 나무의 잎을 피부 상처에 약용으로 사용해 효능이 검증된 원재료로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등 제조에 응용하고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린내츄럴 디퓨저는 인공적인 향을 도입하지 않고 원산지 국가에서 직접 원료를 구입한 에센셜 오일을 첨가한 제품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은 아이마켓서울유@서울파트너스위크의 스타트업 장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린내츄럴은 국민건강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식물성오일, 친환경 화장품원료, 식품 및 자연색조 원료 등 취급제품의 해외 생산자와 국내 구매자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업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4월 주한 스리랑카 대사로부터 통상전문위원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그린내츄럴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 합리적인 가격,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마켓서울유@서울 파트너스 위크'는 기업, 취ㆍ창업자,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와 축제의 한마당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의 마켓(Market) 프로그램으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즈니스 행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