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은 10월까지 서울·경기·대전 지역 매장 5곳을 선정해 두 달간 총 5차례에 걸쳐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CJ푸드빌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계절밥상은 오는 10월까지 서울·경기·대전 지역 매장 5곳을 선정해 두 달간 총 5차례에 걸쳐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농부의 정성, 계절의 즐거움이 가득한 찾아가는 가을 곳간’이라는 주제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농가와 소비자간 만남의 장으로 기획됐다.

장터에서는 경기 이천·전남 장흥·경북 상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고 건강한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린다. 소비자들은 장터에 참여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고구마를 비롯해 사과·가지·배추·복분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 주말 올림픽공원점 첫 장터를 시작으로 향후 ▲광교점(9월 23일) ▲판교점(10월 14일) ▲대전갤러리아점(10월 21일) ▲중동점(10월 28일)에서 매주 1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 추석 연휴 주간은 제외한다.

또 구매자 전원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하며, 자세한 장터 정보는 계절밥상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절밥상은 “이번 장터는 단순히 농산물 판로를 열어주는 의미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토종 재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밥상만의 ’농가 상생’ 활동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좋은 먹거리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농민들을 직·간접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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