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주)비스타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독자 개발한 자사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HiWiFi(이하 하이와이파이)’ 이용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인천지하철 및 SRT에 탑승해 데이터 소비 없이 영화를 본 후 결제 없이 웹툰이나 매거진 등 다양한 유료 콘텐츠 관람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비스타는 인천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이와이파이 플랫폼 홍보 및 이용률 증가를 위한 전동차 바닥 래핑광고도 진행한다.

비스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하이와이파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전동차 바닥에 래핑 광고를 설치하고 영화 티켓을 증정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1200만 지하철 이용객에게 서비스를 알리는 것은 물론 하이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를 포함한 광고주의 광고 노출 효과까지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와이파이’는 특허 받은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다양한 유료 콘텐츠를 데이터를 소비하지 않고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향후 부산지하철과 서울지하철 등에 하이와이파이 플랫폼 서비스 지역 확대 및 영화 프로모션 등 연계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