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월드가 잠실롯데점을 오픈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CJ푸드빌이 오는 9월 23일 잠실에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을 오픈한다.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콘셉트로,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소반’, ‘빕스 버거’,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등 총 7개 브랜드로 구성됐다.

또한 상권 특성을 살려 각 브랜드마다 변화를 줬다. ‘계절밥상 소반’은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계절밥상의 운영 노하우를 발전시켜 정갈한 반상의 한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직화구이와 솥밥’을 주 메뉴로 제공한다.

수제버거 전문점 ‘빕스 버거’는 매일 직접 반죽한 100% 순 소고기 프리미엄 수제 버거를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한다. 매달 스페셜 메뉴를 운영하는데, 오픈 후 한달 간은 블랙 번 사이에 두툼한 소고기와 문어 다리를 통째로 넣은 ‘블랙 문어버거 세트’를 선보인다.

면 전문 브랜드 ‘제일제면소’는 우리나라 토종 앉은뱅이 밀을 넣어 면 장인이 직접 개발한 특제 면을 선보이며 다양한 중식 메뉴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는 강력한 불맛을 입힌 깐풍버섯고기튀김, 멘보샤 등 차별화된 메뉴를 판매한다. 그리고 아시안 푸드 전문점 ‘방콕9’은 태국 본토의 맛과 멋을 더한 다양한 메뉴를 운영한다.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은 오픈 기념 행사로 9월 22일에는 유튜브 유아 교육 콘텐츠 채널 ‘유라야 놀자’의 크리에이터인 유라와 함께하는 빕스 버거 요리놀이를 진행한다. 또한 23일과 24일 양일간 다양한 캐릭터 상품 등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CJ푸드월드 코엑스몰점, 제일제당센터점과 함께 CJ ONE 고객 대상 동일 브랜드 2인 이상 주문 시 인기 메뉴를 5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월드는 향후에도 새로운 외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도 적극 펼치며 글로벌 외식문화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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