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출시한 효도가전 제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달 대비 약 30% 매출이 증가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출시한 효도가전 제품군 매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달 대비 약 30% 가까이 증가했다.

동부대우전자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는 29.2㎝의 두께로 벽면에 설치해 어르신들이 허리를 굽히지 않고 손쉽게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는 대표 효도가전이다.

102ℓ 스탠드형 다목적 김치냉장고는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 대비 1/4 작은 크기로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며, 소형 뚜껑형 제품과 다른게 허리를 숙이지 않고 김치를 넣고 꺼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월간 소비전력도 8.7kWh로 김치냉장고 국내 최저 소비전력 및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동부대우전자는 “이 밖에 조작에 능숙하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 간단한 조작으로 튀김·그릴 등 38가지 다양한 요리를 자동조리할 수 있는 프라이어 오븐 등 실버시장을 겨냥한 실속형 효도가전들이 추석을 맞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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