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KB손해보험은 10월 9일까지 추석 귀성길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30일부터 시작돼 최대 10일간의 장기 연휴가 예상됨에 따라 차량 이용자가 평년 대비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자사 고객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다. 전국에 위치한 250여 개의 매직카 서비스점을 방문해 점검할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벨트류, 전기장치, 배기장치, 냉각장치, 클러치, 브레이크 및 타이어 등 총 30가지다. 점검 외에도 워셔액 무료 보충, 음료수 증정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상부 김혁 부장은 “KB손해보험의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철저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고장 또는 사고 시 콜센터와 KB손해보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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