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추석 연휴 기간 전화 및 방문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추석의 경우 대체휴일과 임시공휴일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긴 연휴를 맞게 됨에 따라, 상담 수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가연 측은 전했다.

상세 혜택으로는 상담 고객이 가연에 가입할 경우 가입비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LG U+를 사용 중인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 차감 시 15%까지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

또한 전화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가연웨딩 할인권을 제공하며 신규 상담신청자일 경우에는 가연의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1개월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명은 각 계절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로 개최되는 가연 미팅파티 무료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가연은 연휴기간 가입이나 상담을 원하는 고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연휴 상담팀도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연휴 상담팀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화상담과 방문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담당한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평소 시간제약 때문에 상담을 망설이던 고객의 상담 니즈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상담 고객의 불편을 덜기 위해 연휴 상담팀 운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연의 가입비와 추천 회원 등은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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