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성중앙 제공)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영화 '마스터'에 출연한 엄지원의 매력터진 화보 표지가 새삼 화제다.

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마스터'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영화 '마스터'에 출연한 엄지원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엄지원은 과거 여성중앙 4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톡톡 튀는 상큼함과 누구도 대체 불가한 우아함을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촬영에서 배우로서의 다양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연출해 역시 프로의식이 뛰어난 배우란 찬사를 들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촬영 내내 '비타민'같은 역할을 자청하며 특유의 '모나리자 스마일'을 선보여서 스텝과 관계자들의 기분을 업시켰다는 후문이다.

표지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가지치기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누구인지 더 명확히 알게 됐고 조금 더 행복에 가까워졌다. Simple is the best. 심플해지고 있는 내가 좋다"고 말하며 허송세월을 보내기보다 첼로 연주, 외국어 공부, 가드닝 등 늘 무언가를 새롭게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 엄지원의 삶의 태도와 가치관에 대해서도 들려줬다.

한편 엄지원은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출연한 영화 '마스터'에서 저돌적이고 과감한 행동력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신젬마 역을 열연해 기존의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상반된 유쾌하면서도 한층 강해진 매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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