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는 오는 31일까지 세계 식량의 날(16일)을 맞아 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농심켈로그는 오는 31일까지 세계 식량의 날(16일)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G마켓ㆍ옥션에서 스마트배송 켈로그 제품 1개 구입 시 켈로그가 특별 제작한 시리얼 나눔팩 1개를 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계층을 돕는 따뜻한 기부에 일반 고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로 켈로그가 전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식품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켈로그 시리얼을 구매한 고객들은 제품 구매와 동시에 경제적, 영양적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특별 제작된 나눔팩은 어려운 환경 탓에 불규칙한 식생활로 영양 불균형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치아씨드, 퀴노아 등 슈퍼푸드가 함유, 맛과 영양을 강화한 스페셜K 뉴트리핏 2종으로 구성됐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는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소비자들이 일반적인 구매만으로도 자동적으로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을 위한 식품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나눔의 기쁨이 더욱 커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Breakfast for Better Days)’ 캠페인을 진행, 따뜻한 한 끼를 나눠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2016년까지 총 19억명에게 도움을 베풀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 총 30억 인분의 시리얼을 전세계 불우 이웃과 결식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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