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하는 1박 2일 강원도 온·오프로드 횡단 이벤트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하는 강원도 온·오프로드 횡단 이벤트 ‘G4 렉스턴 마블러스 트레일(Marvelous Trail)’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Trans-Eurasia Trail) 완주를 기념해 실시되며, 오는 11월 10~11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고객들에게 G4 렉스턴이 지향하는 LOEL(Life of Open-mind, Entertainment and Luxury)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모집을 통해 선정되는 5개 팀은 강원도 태백의 매봉산을 비롯해 평창의 동계스포츠 시설과 강릉의 해안도로까지 총 300km에 달하는 온·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모든 구간은 전문 인스트럭터가 인솔해 안전한 운행을 책임지며,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씨가 동행할 예정이다.

G4 렉스턴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쌍용자동차 페이스북 계정에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당첨 결과는 이달 31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7월부터 50여일 동안 베이징에서 런던까지 총 6개 코스를 릴레이 방식으로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실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