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최시원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21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최시원’, ‘프렌치불독’ 등이 잇따라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지난달 말 이웃을 물어 사망시킨 프렌치불독의 주인이 최시원의 가족으로 밝혀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며 큰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최시원 가족의 프렌치불독 사건은 피해자와 가해자에게 모두 고통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프렌치불독의 주인이 최시원 가족이라는 이유로 최시원에 대한 비난이 증폭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한 번 사람을 공격한 개는 사람을 제압했다는 인식으로 또다시 공격할 가능성이 높아 대부분의 동물단체 등은 안락사 처리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최시원은 프렌치불독 사건에 대한 사과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지만 논란은 더욱 확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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