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는 ‘둘이오래캠페인 바이엘 마더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키엔호에서 현재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 22쌍을 초청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는 ‘둘이오래캠페인 바이엘 마더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엄마와 태아, 둘의 건강이 오래오래 지켜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된 임산부 건강 캠페인으로 유전성을 지닌 모든 선천적 장애의 약 25%를 차지하는 5대 중증 선천적 장애(선천성 심장질환, 신경관 결손, 헤모글로빈 장애, 다운증후군, 글루코스-6-인산탈수효소결핍증) 중 하나에 속하는 태아 신경관 결손2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 엄마와 아빠, 태아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예비 아빠들이 임산부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임신 체험복을 착용하고 아내와 함께 배우는 부부요가를 비롯, 건물 옥상정원에서 뱃속 태아와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스냅사진을 촬영했다.

이 밖에도 아기 턱받이에 태명 수놓기와 아내, 남편 및 태어날 아기를 위한 편지쓰기 등을 진행했다.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정혜선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엄마에게는 출산에 대한 자신감을 제공하고 예비 아빠에게는 임산부의 고통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임산부용 영양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앞으로도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올바른 임신과 출산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엘코리아의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브랜드 엘레비트®정은 1984년 스위스에서 첫 출시된 후 현재 전 세계 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태아의 신경관 결손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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