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프레시가 새벽배송 서비스를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 GS 프레시가 새벽배송 서비스를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했다.

GS 프레시는 지난 6월 서울시 12개구를 대상으로 새벽배송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고객들의 이용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배송센터를 추가하고 서울 전지역 배송으로 확대했다.

GS 프레시 새벽배송 서비스는 사이트 내의 새벽배송몰에서 오후 10시까지 주문한 상품에 대해 다음 날 새벽 01시부터 07시 사이에 문 앞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배송서비스다.

고객들은 수경재배로 키운 채소로 만든 신선한 샐러드, 제과 명장 홍종흔 베이커리의 빵, 간편조리 식품과 완전조리 식품, 각종 과일 등 총 5천여 종류의 상품에 대해 주문하고 다음 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다. 결제 금액이 3만원 이상이면 무료배송이며, 3만원 미만일 경우 배송비 2500원이 추가된다.

소성은 GS25서비스상품팀MD는 “서울 전 지역으로 당일 택배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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