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간편 파우치죽 ‘양반 모닝밀’ 3종을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파우치 형태의 ‘양반 모닝밀’ 3종(호박·고구마·팥)을 출시했다.

‘양반 모닝밀’은 파우치에 담겨 있어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즉석죽 제품으로, 그릇에 담겨 있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스푼으로 떠먹을 필요 없이 뚜껑을 열고 음료처럼 마실 수 있어 간편하다. 휴대가 편리해 바쁜 아침 출근길에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국내산 쌀가루와 호박·고구마·팥 등 자연 재료를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쑤어 깊은 맛을 냈으며, 식이섬유 함유 등 100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식으로도 적합하다.

동원F&B 관계자는 “지난 1992년 즉석죽 제품 ‘양반죽’ 출시로 죽 대중화에 나선 이후 다양한 죽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며 “향후 용기의 편의성 측면에서 가정간편식(HMR) 요소를 강화한 ‘양반 모닝밀’로 즉석죽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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