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선수를 후원하고 MBC 응원 캠페인을 협찬한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네파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선수를 후원하고 MBC 응원 캠페인을 협찬한다.

이번 응원 캠페인은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인 김보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통해 김보름 선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 캠페인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김보름 선수는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 후 현재 ISU 선정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까지 오른 선수로,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쇼트트랙에서의 좌절과 첫 올림픽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권 진입 실패 등에도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통해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응원 영상 ‘그저 그런 선수편’에서는 이런 김보름 선수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 스토리를 담았다.

개인적인 역경과 이를 극복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표현했으며,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정신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국가대표가 된 스토리를 김보름 선수의 나래이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김보름 선수는 좌절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대표적인 국가대표 선수로서 그녀의 열정과 의지가 아웃도어의 도전정신과 네파의 브랜드 철학과 맞다고 생각해 이번 후원·협찬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MBC 응원 캠페인 협찬 외에도 김보름 선수에게 겨울철 필요한 다운재킷과 기능성 의류 제공을 통해 후원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파는 김보름 선수의 성공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네파 공식 페이스북에서 영상을 감상하고 응원 댓글과 함께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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