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전국 꽃배달 서비스 전문 젠틀맨플라워는 지난 25일 해운대 종합 사회복지센터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젠틀맨플라워는 해운대 종합 사회복지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약 2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젠틀맨플라워는 축하화환 98종, 근조화환 100종을 판매하고 있다.

축조화환은 3만원 대부터 10만원 이상의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으며 주력 상품은 꽃다발, 바구니, 화환 일반형, 중급형, 고급형, 기업형, 기부 쌀화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젠틀맨플라워는 회갑, 칠순, 프로포즈, 전시, 행사, 창업, 이전, 개업 등으로 나눠 고객의 필요에 따른 제품을 비교 및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모든 제품은 전국 3시간 이내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젠틀맨플라워 임대현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 전달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힘들 이웃들을 돕는 데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젠틀맨플라워는 자사에서 판매하는 기부 화환을 통해 매년 12월마다 기부금을 전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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