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스파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8회 TTG 트래블 어워즈 2017’에서 TTG 명예의 전당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반얀트리 스파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8회 TTG 트래블 어워즈 2017(Travel Awards 2017)에서 ‘TTG 명예의 전당(TTG Travel Hall of Fame)’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89년부터 시작한 TTG 트래블 어워즈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Travel Trade Gazette)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수한 여행 기업 및 기관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 중 명예의 전당은 10년간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리더로서 위업을 달성한 특별한 기업·기관에게만 수여되는 상이다.

반얀트리 스파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연속 ‘최고 스파 운영상(Best Spa Operator)’을 수상했으며, 2015년부터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 밖에도 태국에 위치한 반얀트리 푸켓 스파 생츄어리(Banyan Tree Phuket Spa Sanctuary), 반얀트리 스파 방콕(Banyan Tree Spa Bangkok), 반얀트리 스파 사무이(Banyan Tree Spa Samui) 3곳은 최근 태국 정부 관광청 주관 ‘제11회 태국 관광 어워즈’에서 ‘헬스 관광 우수상(Award of Excellence for Health Tourism)’을 수상했다.

관계자는 해당 수상에 대해 “반얀트리 스파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와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서비스 품격을 더욱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스파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반얀트리 스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열대 정원 스파’ 콘셉트로 1994년 태국 푸켓에 처음 개관한 반얀트리 스파는 특유의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서비스로 글로벌 여행객들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600여개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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