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10월 31일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는 지난달 31일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에는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고질적인 새터·금천마을 주차난 해소 △의왕 ICD 사거리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도룡마을 가로등 밝기 조정 △주민센터 야간강좌 개설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날 건의된 의견을 듣고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시장은 “의왕 테크노파크 착공, 부곡스포츠 센터 개관 등 지역 주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부곡동이 활기차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활성화 및 캠핑장 조성 등을 통해 부곡동을 수도권 제일의 관광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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