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서울 약수역에 300호점을 개점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버거킹은 국내 300호 매장인 서울 약수점을 오픈했다.

버거킹은 1984년 종로에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 34년간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에서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 왔다.

특히 2013년 10월 문영주 대표 취임 이후 전국 각지에 매장을 확대하고 드라이브 스루와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 채널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2013년 전국 162개였던 매장 수는 이번에 개점하는 300호점까지 4년간 약 2배 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버거킹은 2000년 대구만촌 드라이브스루점을 시작으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메뉴를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도입해, 매장 수를 43개까지 늘렸다.

더 많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버거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2013년,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하며 서비스 채널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버거킹 코리아 문영주 대표는 “버거킹의 국내 300호점 개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의 매장 확대를 통한 접근성 증진과 고객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 채널 확장, 꾸준한 신메뉴 개발을 핵심 전략으로 유지하며 식품안전과 위생관리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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