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유라시아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

해당 에디션은 럭셔리 모델을 베이스로 상위 모델의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력을 극대화했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블랙 컬러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여한 전용 메쉬 타입 라디에이터그릴과 Wild 엠블럼, 유라시아 대륙 횡단(Trans-Eurasia) 기념 레터링을 신규 적용했다.

또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 화이트펄(White Pearl) 외장 컬러를 유라시아 에디션 전용으로 선보였다.

주행 및 편의사양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멀티어드밴스드 서스펜션과 20인치 스퍼터링휠, HID 헤드램프,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등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스마트 테일게이트, 사이드스텝, 패션루프랙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다시 유라시아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라시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11월 G4 렉스턴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Promise 531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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