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10월 30~31일 이틀간 의왕여성회관 수영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의왕여성회관 수영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의왕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의왕여성회관 수영장 어린이 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정전 발생시 신속하게 대피해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불!불!불! 불이 났어요!’라는 주제로 △화재 발생시 119에 신고하는 방법△연기 발생 시 대피하는 방법 △물소화기 사용법 △정전 시 대피유도·대피방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대형사고 근절 및 인명피해 예방 등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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