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2017 사랑의 나눔바자회’가 10월 2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2017 사랑의 나눔바자회’가 지난달 28일 마무리됐다.

‘사랑의 나눔바자회’는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열린 행복나눔장터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물품 후원으로 모은 의류·서적·신발 등을 판매한 행사다.

총 판매 수익금 1,802,500원을 모았으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숙 위원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지원해주고 판매에 동참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에도 ‘사랑의 나눔바자회’행사를 지속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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