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오늘(2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나눔 콘서트는 그동안 다문화 가족과 소외계층 어린이·청소년 및 어르신을 위한 공연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온 동아TV와 의왕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했다.

콘서트에는 피아노 이주현, 바리톤 박찬일, 소프라노 양선화, 피아노 트리오 3인 등이 출연해 ‘10월의 어느 멋진 날’, ‘축배의 노래’ 등 9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이 밖에  진행자가 곡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정보·작곡가의 삶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보다 쉽게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 무대도 선사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성훈 사장은 “이번 콘서트가 시민들의 감성을 충전하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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