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상하수도공무원 업무연찬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안양시가 지난 1일 상하수도공무원 업무연찬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2017년도 경영평가를 분석해 지방공기업경영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김길복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상하수도 정책방향에 대 한 강연과 조경남 교수의 ‘약초를 통해 배우는 인문학’강의가 이어졌다.

2017년 안양시 상하수도사업 경영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경영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018년 예산안을 공유하며,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상하수도업무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가장 가까이 있고 시민 건강과 직결된다”며 “시민 불편없는 상하수도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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