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기획제품 17종을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롯데제과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기획 제품 17종을 선보였다.

올해 기획 제품 17종은 케이스에 편지 글을 써서 전달 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만들고, 글을 쓰는 부분에는 해시태그 심볼을 표시해 인스타그램의 느낌이 들도록 설계했다.

이들 17종은 ‘대형 빼빼로’, ‘실속형 빼빼로’, ‘캐릭터 빼빼로’, ‘롱형 빼빼로’ 등 네 가지 타입으로 만들어져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대형 빼빼로’는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등 메인 제품을 대형 케이스에 담아 선보였으며, 포장의 한쪽 면에 아이돌그룹 엑소의 사진을 넣어 브로마이드 형태로 만들었다. 또 ‘실속형 빼빼로’는 10대들을 위한 제품으로 크기를 콤팩트 사이즈로 설계하고 포장에 크로바, 별, 리본 등을 디자인 해, 귀엽고 참신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캐릭터 빼빼로’는 인기 캐릭터인 리락쿠마를 콘셉트로 디자인 해 친근감이 들도록 설계했으며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는 가방형태의 제품도 선보인다.

‘롱형 빼빼로’는 빼빼로데이 때만 맛볼 수 있는 전병 형태의 빼빼로가 들어 있다.

이밖에 단품 제품인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누드 빼빼로 등 기존의 12종 빼빼로에는 케이스 측면에 응원 메시지 또는 아이콘을 표시, 응원의 메시지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 빼빼로 데이는 ‘착한 빼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젊은층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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