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카-콜라 ‘스페셜 패키지’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하키, 쇼트트랙 등 동계 스포츠 8가지 종목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함께 담았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티켓에 응모할 수 있도록 ‘CokePLAY(코-크 플레이)’ 앱 다운로드가 가능한 QR 코드가 삽입됐다.

코카-콜라는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자, 첫번째 동계올림픽인 만큼 현장의 짜릿함을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과 나누기 위해, 스페셜 패키지 출시와 함께 800장의 올림픽 경기 티켓을 증정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패키지 제품의 QR코드를 스캔해 CokePLAY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캔 제품 따개 뒷면 혹은 페트 제품 라벨 뒷면의 10자리 코드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등 경품으로는 숙박권을 포함한 올림픽 경기 티켓을 총 150명에게 1인 2매씩 증정하며, 2등 경품으로는 올림픽 경기 티켓을 1인 2매씩 총 250명에게 증정한다.

이번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250ml 캔, 500ml PET, 1.5L PET, 1.8L PET로 출시되며, 오는 6일부터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함께 응원하고 현장의 짜릿함을 나누기 위해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고 대규모 티켓 증정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여년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올림픽 후원사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는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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