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오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EXO를 모델로 하는 ‘나눔’의 광고를 진행한다.

이번 빼빼로데이 TV광고는 ‘지역아동센터 건립사업’을 소개하는 내용과 ‘빼빼로데이’를 알리는 내용 두 가지로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광고에는 4년째 빼빼로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EXO가 출연한다.

‘지역아동센터 건립사업’ 광고에서는 롯데제가과 빼빼로 수익금으로 설립해온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을 소개한다. 지난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해 왔으며, 지난 10월 말 문을 연 전남 영광의 스위트홈까지 현재 총 5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중이다.

해당 광고에서는 EXO가 어린 아이들과 빼빼로를 나눠먹는 모습과 함께 스위트홈을 소개함으로써 빼빼로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드러냈다.

‘빼빼로데이’ 광고는 EXO 멤버들이 셀카봉을 들고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EXO가 교실·회사·집 등에서 친구·동료·가족들과 함께 셀카봉으로 촬영한 모습이 광고에 그대로 담겼다.

‘11월 11일은 토요일이니까 미리미리 마음을 나누세요’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되는 이 광고는 빼빼로가 단순한 과자 선물을 넘어 소중한 사람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담은 ‘나눔’의 메신저임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EXO 빼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팬사인회 등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와 챗봇(카카오톡 친구 ‘롯데제과 빼로’)을 통한 빼빼로 추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TV 광고 영상 외에도 EXO 멤버별 빼빼로데이 광고 영상은 롯데제과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