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페어인 ‘2017 G-세라믹 페어’가 오늘(9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페어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축사를 할 예정이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태길 의원, 이원영 이천부시장, 박덕순 광주부시장, 최봉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등이 개막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2017 G-세라믹 페어’에는 명장 및 중견, 신진작가들의 판매부스 등 관련 업체 1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생활 도자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에게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도자의 모습을 보여줄 도자 주제전, 테이블웨어 기획전, 초청전이 함께 열려 도자의 다양한 쓰임을 선보인다.

아울러 다양한 강연 이벤트가 마련돼 ‘냉장고를 부탁해’의 셰프 박준우의 플레이팅 시연 등 음식, 테이블 연출, 도자만들기 등 분야별 전문가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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