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더 위켄드(The Weeknd)와 콜라보한 ‘PUMA XO’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푸마가 R&B 뮤지션 ‘더 위켄드(The Weeknd)’와 함께 론칭한 ‘푸마 엑스오(PUMA XO)’ 컬렉션의 3차 라인업을 공개한다.

‘푸마 엑스오(PUMA XO)’ 컬렉션은 푸마의 스포츠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제품 실루엣에 더 위켄드가 추구하는 현대적인 도시 감성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이번 3차 라인업은 ‘크래프티드 밀리터리(Crafted Military)’를 콘셉트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더불어 풍부한 자수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로 밀리터리룩의 느낌을 강하게 표현했다.

‘푸마 x 엑스오 카모 봄버 재킷(PUMA x XO Camo Bomber Jacket)’은 봄버 재킷 특유의 허리와 손목의 밴딩으로 감각적인 실루엣 연출은 물론, 카모 패턴이 더해져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푸마 x 엑스오 캔버스 기모노(PUMA x XO Canvas Kimono)’ 또한 카모 패턴이 인상적인 롱 재킷으로, 팔 부분과 재킷 밑단에 컬렉션의 시그니처 로고인 ‘XO’를 각인했다. 이외에도 그래픽 티, 후디, 백팩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컬렉션의 시그니처 스니커즈인 ‘푸마 엑스오 패러렐(PUMA x XO Parallel)’은 올블랙 컬러로 선보인다. 중창에는 푸마만의 테크놀로지인 이그나이트(Puma Ignite) 쿠셔닝 기술을 적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푸마와 더 위켄드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셀렉트 매장(압구정, 광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 위켄드'는 지난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상과 최우수 R&B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뮤지션이다. 푸마의 글로벌 캠페인 ‘런 더 스트리트(Run the Streets)’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하며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 패션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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