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과 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의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팀이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 충북 보은 노티리 과수농가에서 사과따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농협안양시지부의 임직원 등 봉사자와 아동 60여명은 1:1로 결연을 맺고 사과 따기,상자 나르기 등을 함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출발에 앞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기업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도시의 아동들이 농촌문화 체험을 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는 나눔의 손길을 보태는 따뜻하고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10개 기업으로 결성된 안양기업연대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아동,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의 문화체험을 현재까지 38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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