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체인지업캠퍼스 BI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는 오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다문화가족 주말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족에게 국제문화교류의 기회와 가족 간 화합,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회, 47가족이 참여해 진행되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영어체험과 게임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영어로 연기하는 ‘Drama Class’, 60초 미션을 수행하는 ‘Minute to Win it’, 머핀, 쿠키 등을 만드는 ‘Cooking class’ 등이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다문화가족에게 양질의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해 교육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주말 영어캠프에는 총 40가족(약 147명)이 참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체인지업캠퍼스 영어교육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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