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중소기업CEO연합회 '만남의 장’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안양시가 지난 9일 안양지역 중소기업인들의 ‘만남의 장’행사를 실시했다.

안양중소기업CEO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망중소기업인 6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경영과 최근 경제 동향에 관한 간담의 자리를 가지고, 기업 간의 상호 소통과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이겨내 동반 성장 발전을 다짐했다.

1부 행사로 CEO가 알아야 할 법무상식 세미나를 진행하고 2부 행사에서 우수기업인에 대한 안양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전윤희 중소기업CEO연합회 회장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중소기업인들이 창조적 내부혁신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판로·기술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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