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인 ‘누구나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인 ‘누구나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발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과 얽힌 일상생활의 에피소드를 담은 단편 영상이나 광고, 애니메이션 작품을 공모하면 된다.

전용 홈페이지에서 영상 형식을 선택하고 제작하면 된다. 제작 영상의 분량 제한은 없으며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2월 1일까지이며 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팀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배낭여행 비용을, 최우수 팀에게는 노트북과 태블릿이 포함된 300만원 상당의 스터디 패키지를 제공한다. 투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누구’ 기기와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본부장은 “누구는 단순히 음성인식 기기가 아닌 고객들의 친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품질 경쟁력과 제공 서비스 확대를 통해 삶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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